매년 2회 방학시즌마다 가는 일본... 막학기에도 안갈 수야 없지요..
거기다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면 앞으로 2년은 해외 나가기가 어려워 질 것으로 판단되므로(배낭여행..) 이번에는 규모를 좀 크게해서 가볼 예정
이미 나가는 티켓은 예약완료ㅋㅋ상태로 12월 18일 오사카로 in
출국일정은 아직 연말일정이 안나온 상태라 리턴티켓을 예약해두진 않았는데 최소 10일이나 최대 14일정도 있을 예정..
근데 문제는 이 때가 크리스마스 + 연말시즌이라 티켓값이 무지막지하다는건데 다행히 큐슈지역은 티켓값이 좀 싸서 큐슈로 out 을 할 예정
이렇게되면 생기는 문제가 여행일정중 관동에서 좀 있어야하는 부분이 있어서 오사카 - 도쿄 - xx - 큐슈 형태로 동서로 왔다갔다 거리며 다니게되니 동선이 개판으로 짜질 것 같은데..
뭐 어쩔수 없이 JR패스를 끊고 열심히 철도를 타면서 돌아댕길 것 같다..
간단히 일정을 써보면
1. 오사카에서 친목질
2. 침대열차 선라이즈이즈모를 타고 도쿄로 ㄱㄱ
3. 도쿄서 파스피에 무도관 라이브를 보고 지인들과 친목질
4. 군마로 가서 친목질
5. 사쿠다이라 근처의 전기도 안들어오는 료칸에 가서 온천욕
6. 교환학생으로 있었던 나가노에 가서 추억팔이 + 친목친목
7. 카나자와서 온천 + 볼일
8. 큐슈 가는길에 히로시마나 그 근처서 뭔가를 할듯
9. 후쿠오카 도착 후 큐슈관광
이정도가 아닐까 싶음
11월가서 일정 확정나면 다시 정리해 봐야징
이 여행계획은 비행기 표까지 예약해두고 개인사정으로 펑크가 나버려서 ㅜㅠ..
눈물을 머금고 비행기부터 숙소 약속까지 전부 취소해버려서.... 눈물이 앞을 가려... ㅜㅠ...
그래도 이 이후에 파스피에 무도관 라이브도 다녀왔고.. 16년 4월에 이 포스팅의 여행계획을 계승한 무려 3주짜리 여행을 다녀와서 여행계획이 무산되었던 한은 풀었다 ㅎㅎ 메데타시메데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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